프로세스 마이닝에서 시각화는 단순히 ‘보는 것’ 이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ProDiscovery의 Frequency Based Map은 시각적 이해를 돕는 동시에 다양한 분석 기능과 시각 설정을 제공하여 인사이트를 더 풍부하게 만듭니다.
옵션 설정을 통한 분석 기준 설정
오른쪽 패널의 Option Setting 메뉴에서는 분석 기준과 표현 방식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 분석 기준: 특정 작업 그룹 기준으로 맵 구성
- 표현 설정: 노드 색상, 간선 두께, 기준 값 조정
- 필터 연결: 다른 퍼즐과 연계하여 동시 필터링 가능
이런 기능을 통해 시각화된 맵을 자신만의 분석 목적에 맞게 구성할 수 있습니다.
활동 그룹화 기능
‘작업1~4’를 하나의 **그룹(작업)**으로 묶는 방식처럼, 서로 유사한 활동들을 하나의 그룹으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복잡한 프로세스를 간소화해 더 명확하게 흐름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 예: 작업1, 작업2, 작업3 → “작업” 그룹으로 통합
- 결과적으로 맵 상에서 해당 활동들이 하나의 노드로 표현됨
커스터마이징된 최종 맵
설정이 완료되면 위와 같이 간결하면서도 인사이트가 살아있는 최적화된 맵이 완성됩니다.
- 간선 색상은 경과 시간에 따라 자동으로 설정되고
- 노드 수, 간선 수, 커버리지(전체 흐름 포함 비율) 등을 기준으로 분석 결과를 정량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노드 수를 조절하거나 시간 범위를 좁히면 병목 구간, 이상 흐름 등을 더 쉽게 식별할 수 있죠.
요약
ProDiscovery의 퍼즐 기반 분석 맵은 단순한 시각화 도구가 아니라,
인터랙티브하게 분석 기준을 설정하고, 시각 표현을 조정하며, 인사이트를 시뮬레이션할 수 있는 강력한 분석 도구입니다.
이 기능들을 적절히 활용하면,
- 프로세스 복잡도 감소
- 병목지점 명확화
- 커뮤니케이션 시 시각적 설득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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