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I 디자인에서 가장 중요한 원칙 중 하나는 **‘어떤 요소가 서로 관련이 있는지, 아닌지’**를 사용자가 즉시 이해하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우리는 화면 속 정보를 여러 **영역(Section, Group)**으로 나누고, 각각을 시각적으로 드러내는 방식을 사용합니다.
대표적인 영역 표현 방식은 아래 세 가지입니다.
1. 카드(Card): 명확하게 드러나는 영역
카드는 화면 속 요소를 묶어 하나의 덩어리로 만들어주는 가장 직관적인 방법입니다.
- 그림자(Shadow)
- 회색 테두리(Border)
- 라운드 박스
이런 요소들을 활용해 영역이 분리되어 있다는 사실을 명확하게 보여줍니다.
예: Airbnb 숙소 상세 페이지에서 정보 블록을 카드 형태로 나눠 보여주는 방식처럼,
카드는 “여기는 하나의 묶음입니다”라고 강하게 인지시키는 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카드 = 강하게 드러나는 영역



2. 구분선(Divider): 은은하지만 확실한 구분
모든 영역을 카드처럼 강조할 필는 없습니다.
가볍게 나누고 싶은 정보는 구분선을 활용해 자연스럽게 분리할 수 있습니다.
- 너무 진하면 혼잡해 보임
- 너무 연하면 의미가 사라짐
따라서 구분선은 보통 은은한 그레이 톤으로 사용하여
영역을 ‘가볍게’ 나누는 데 효과적입니다.
예: 목록, 옵션 메뉴, 카드 내부의 항목 구분 등.
구분선 = 은은한 구분, 강조는 아님

3. 여백(Spacing): 가장 자연스럽고 중요한 구분 방식
사람들은 거리가 가까운 요소는 서로 관련이 있다고 인식합니다.
반대로 멀리 떨어져 있으면 다른 그룹이라고 인식합니다.
이는 게슈탈트의 근접성(Proximity) 원리죠.
그래서 UI에서는 여백만 잘 조정해도 영역이 자연스럽게 구분됩니다.
예: 네이버 앱의 메뉴 아이콘처럼,
아무 테두리 없이도 요소 간 간격만 조절하면 그룹 구조가 선명해집니다.
여백 = 가장 자연스럽고 강력한 구분 방법

정리하면
카드는 강하게, 구분선은 은은하게, 여백은 자연스럽게 영역을 드러낸다.
UI에서 영역을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따라 정보의 구조가 명확해지고 사용성이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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