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작업을 하다 보면 여러 요소를 하나로 묶어 관리할 일이 정말 많습니다.
이때 Figma에서는 대표적으로 두 가지 방식을 사용하죠.
- 그룹(Group, Ctrl + G)
- 프레임(Frame, Ctrl + Alt + G)
두 기능 모두 “여러 요소를 묶는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실제로는 역할과 쓰임이 매우 다릅니다.
이번 글에서는 이미지 예시를 기반으로 그룹과 프레임의 개념 차이를 한 번에 정리해드릴게요.
1. Ctrl + G로 레이어를 그룹화한 상태


첫 번째 이미지를 보면, 화면 오른쪽의 컴퓨터·식물·조명 등이
여러 개의 레이어로 분리되어 있는 상태였습니다.
여기서 Ctrl + G를 사용하면 해당 요소들이…
✔ 두번째 이미지처럼 하나의 묶음으로 관리 가능한 **그룹(Group)**이 됩니다.
1️⃣ 그룹의 특징
- “레이어를 단순히 묶어서 함께 이동하거나 정렬”하는 목적
- 그룹 자체는 고유한 크기나 속성을 가지지 않음
- 내부 요소들의 크기나 위치는 그대로 유지
- 레이아웃 옵션을 제공하지 않음
(Auto Layout을 넣을 수도 없음)
즉, 그룹은 말 그대로 여러 레이어를 한 덩어리로 관리하는 가장 기본적인 기능입니다.
2️⃣ 예시
- 컴퓨터 화면, 조명, 화분 등이 여러 개의 SVG/도형으로 되어 있었음
- Ctrl + G로 묶자 레이어 패널에서 하나의 ‘Group’ 노드로 정리됨
2. Ctrl + Alt + G로 프레임(Frame)으로 감싼 상태

세 번째 이미지를 보면, 같은 요소를 이번엔 Ctrl + Alt + G를 눌러
그룹이 아니라 프레임(Frame) 으로 만들었습니다.
이 지점에서 차이가 확 드러납니다.
1️⃣ 프레임의 특징
- 자체적으로 하나의 개별 객체(컨테이너)처럼 동작
- Auto Layout 사용 가능
- Clip Content(요소 잘라내기), Constraints(고정), Layout Grid(격자) 등 레이아웃 기능 제공
- 화면 또는 컴포넌트 구조 안에서 독립적인 레이아웃 컨테이너 역할
프레임은 단순한 묶음 그 이상으로
“요소의 부모 레이아웃 시스템”이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쉽습니다.
2️⃣ 예시
- 프레임으로 묶는 순간 기존 요소들이 프레임 내부 레이어로 들어감
- 사용자가 컴퓨터 화면 위에 UI 창·아이콘 등을 추가하자
→ 프레임이 이를 깔끔하게 포함 - 향후 자동 정렬·패딩·참조 위치 지정 등이 가능해짐
3. 그룹과 프레임을 비유로 비교
| 기능 | 그룹 | 프레임 |
| 역할 | 단순히 묶어서 함께 움직임 | 레이아웃 구조를 잡는 부모 컨테이너 |
| 단축키 | Ctrl + G | Ctrl + Alt + G |
| Auto Layout | 가능하지 않음 | 가능 |
| 크기/속성 | 없음 | 있음(프레임 자체의 Width/Height 존재) |
| Clit Content | 없음 | 가능 |
| 레이아웃 그리드 | 없음 | 가능 |
| 언제 사용 | 그냥 묶어서 이동/정렬할 때 | UI 구조를 짤 때, 레이아웃을 설계할 때 |
4. 실제 작업에서는 어떻게 활용할까
1️⃣ 그룹이 좋은 경우
- 디자인 요소를 그저 한 덩어리로 옮기고 싶을 때
- “정리용 묶음”이 필요할 때
- 텍스트 아래 반투명 박스 + 아이콘처럼 레이아웃이 필요 없는 묶음
2️⃣ 프레임이 좋은 경우
- 구성요소의 배치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싶을 때
- 버튼·카드·모달처럼 UI 컴포넌트 구조 작업
- Auto Layout을 활용하는 경우
- 반응형 레이아웃·고정 위치를 설정할 필요가 있을 때
정리하면
이번 글에서는 세 장의 이미지를 기반으로
Ctrl + G(그룹) 와 Ctrl + Alt + G(프레임) 의 실제 차이를 살펴봤습니다.
- 그룹은 “묶어서 함께 움직이는 단순한 그룹”
- 프레임은 “레이아웃을 갖춘 독립적인 컨테이너”
둘의 개념을 정확히 알고 사용하면 디자인 속도도 빨라지고,
UI 구조도 훨씬 깔끔해집니다.
'웹 개발 기본 & 디자인' 카테고리의 다른 글
| [Figma] 베리어블과 스타일 (0) | 2025.12.05 |
|---|---|
| [UI 디자인] 위계 (0) | 2025.12.04 |
| [UI 디자인] 좋은 UI 디자인 원칙들 (0) | 2025.12.03 |
| [Figma] 안내선 (0) | 2025.12.01 |
| [Figma] 레이어 (0) | 2025.1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