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통신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두 가지 전송 프로토콜은 TCP와 UDP입니다. 두 프로토콜은 모두 IP 위에서 동작하지만, 통신 방식과 특성이 다릅니다. 이번 글에서는 그림을 통해 TCP와 UDP의 차이를 쉽게 이해해보겠습니다.

1. TCP: 신뢰성을 보장하는 프로토콜
TCP(Transmission Control Protocol)는 데이터를 전송할 때 확실히, 순서대로, 빠짐없이 전달되도록 보장합니다.
- 데이터를 보낸 뒤 ACK(확인 응답) 을 받아야 다음 데이터를 전송
- 데이터가 손실되면 재전송
- 순서를 보장하므로 애플리케이션이 데이터를 정확히 처리 가능
그림에서처럼 TCP는 “하나씩 확실히!” 라는 방식으로 통신을 주고받습니다.
→ 신뢰성은 높지만, 속도는 다소 느려질 수 있음
2. UDP: 빠르지만 신뢰성이 없는 프로토콜
UDP(User Datagram Protocol)는 TCP와 달리 데이터를 보낼 때 확인 응답을 기다리지 않습니다.
- ACK가 없으므로 전송 속도가 매우 빠름
- 데이터가 중간에 손실되거나 순서가 바뀌어도 복구하지 않음
- 실시간성이 중요한 서비스에서 주로 사용
그림에서 보듯이 UDP는 “자, 갑니다~” 라는 식으로 데이터를 쏘고, 받는 쪽이 놓치면 그대로 손실됩니다.
→ 신뢰성은 낮지만,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영상 스트리밍, 게임, 음성 통화 등에 적합
정리하면
TCP는 신뢰성이 중요한 곳에서, UDP는 속도가 중요한 곳에서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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