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나 WSL을 사용하다 보면 export, .bashrc, PATH 같은 단어를 자주 보게 됩니다.
이들은 모두 환경 변수(Environment Variable) 와 관련된 개념이에요.
오늘은 환경 변수가 무엇인지, 그리고 이를 영구적으로 설정하는 방법까지 간단히 정리해보겠습니다.
환경 변수란?
환경 변수는 시스템이나 프로그램이 동작할 때 필요한 설정 값을 담고 있는 변수입니다.
예를 들어, Python 실행 경로나 Django 설정 파일 경로, 사용자 지정 PATH 등이 모두 환경 변수로 관리됩니다.
환경 변수 선언과 export
Bash에서 환경 변수를 선언하려면 export 명령어를 사용합니다
export MY_VAR="Hello"
이렇게 하면 MY_VAR라는 이름의 환경 변수가 만들어지고,
현재 쉘과 그 하위 쉘(subshell)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 export된 변수 → subshell에서도 유효
- export되지 않은 변수 → 현재 셸에서만 유효
- 단, export된 변수라도 새로운 터미널(새로운 shell) 을 열면 사라집니다
즉, 이 상태에서는 임시 환경 변수로만 작동하는 셈이죠.
환경 변수를 영구적으로 유지하려면?
환경 변수를 고정적으로 사용하고 싶다면
매번 export 명령을 치지 말고 .bashrc 파일에 미리 등록해두면 됩니다.
.bashrc는 WSL 또는 리눅스 사용자 홈 디렉토리에 위치합니다:
/home/<사용자이름>/.bashrc
예를 들어, 아래처럼 설정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 ~/.bashrc
# 사용자 PATH 추가
export PATH="$PATH:/home/사용자이름/my_app/bin"
# Django 환경 변수 등록
export DJANGO_SETTINGS_MODULE="config.settings"
# MLflow 서버 주소 지정
export MLFLOW_TRACKING_URI="http://localhost:5000"
그리고 변경 사항을 바로 적용하려면 아래 명령어를 실행합니다:
source ~/.bashrc
이렇게 설정해두면 WSL을 재시작하거나 새 터미널을 열어도
매번 자동으로 환경 변수가 적용됩니다.
정리하면
환경 변수는 단순히 경로를 저장하는 도구를 넘어, 개발 환경을 자동화하고 관리하는 핵심 요소입니다.
.bashrc를 잘 활용하면 매번 환경을 설정할 필요 없이 일관된 개발 환경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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